
3D 맞춤형 보형물 전문 기업 핏미(FITme)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땡큐성형외과에서 '2025 FITme COE (Center of Excellenc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태국, 일본, 대만의 핏미 보형물 사용 의료진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성형외과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최신 수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대만의 성형외과 전문 의료진들이 직접 방한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핏미의 3D 맞춤형 보형물 '핏미코(FITme nose implant)'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핏미코는 2023년 대만 TFDA 인허가를 승인받은 이후, 현재 대만 시장에서 유일한 환자 맞춤형 코 보형물로 자리잡고 있으며, 실제 임상 현장에서 높은 활용성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로 인해 현지 시장에서 큰 인기와 높은 관심을 얻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COE는 핏미, 땡큐성형외과, ACL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실시간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핏미코'를 활용한 코 성형수술을 공유하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오전 세션에서는 권정우 땡큐성형외과 원장이 첫 번째 케이스를 소개하고, FITme 보형물을 활용한 코성형 수술을 시연했다. 이어 오후에는 김형석 원장이 두 번째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하며, 다양한 수술 접근법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두 원장님의 수술 진행은 전문적이고 설명 또한 명확해 실제 진료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의료진의 수준 높은 수술 능력과 교육에 대한 열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평가를 남겼다.
한편, 대만에서 방한한 의료진은 “이번 COE는 '핏미코' 제품의 우수성과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법을 배울 수 있었던 실질적인 프로그램이었다”며, “핏미의 3D 맞춤형 보형물이 대만 시장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COE 프로그램은 핏미의 글로벌 의료진 교육 플랫폼으로, 앞으로도 ACL 및 국내외 유수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아시아 의료 시장의 성장과 임상 기술 공유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서희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