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전은 글로벌 혁신 검증 무대”…KEA, 파리서 KES 홍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테크 2025에서 'KES 2025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테크 2025에서 'KES 2025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테크(VIVATECH)에서 '한국전자전(KES) 2025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올해 비바테크에는 150개국 350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참관객은 16만5000명 규모다.

쇼케이스에는 한국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참가사와 참관객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KEA를 비롯해 한국 스타트업 알리고에이아이와 프랑스 다국적기업 탈레스(Thales)가 참여해 혁신기술과 한국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테크(VIVATECH)에서 개최한 한국전자전(KES) 2025 쇼케이스 현장 전경.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테크(VIVATECH)에서 개최한 한국전자전(KES) 2025 쇼케이스 현장 전경.

KES 쇼케이스는 지난해 파리에서 처음 선보였다. 올해는 '글로벌 혁신 검증의 무대로서의 한국 시장'을 주제로 산업별 맞춤형 비즈니스 매칭과 한국 진출 전략을 소개했다.

박재영 KEA 부회장은 “글로벌 혁신 기업들의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며 “KES의 마케팅·네트워킹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국내 진출을 모색하는 해외 기업과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56회 한국전자전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프랑스·미국·영국·독일·일본·중국 등 15개국 약 550개사가 참가한다.

배옥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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