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예지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모친과 함께 홈케어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예지원은 집에서 흰 티셔츠를 입고 어머니와 나란히 누워 마스크팩을 붙인 모습이다. 이들은 팩을 붙이고 서로를 바라보고 미소를 짓거나, 낮잠을 자는 모습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어머니와 함께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정면을 응시한 사진이나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모습은 ‘엄마와 딸’을 넘어 ‘자매’ 또는 ‘오래된 친구’ 같은 편안함을 자아내며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해당 게시물에는 어머니와 함께 마스크팩을 붙이고 다정하게 누워서 홈케어를 하는 예지원 모녀의 사진과 함께 ‘엄마하고 나하고 무념무상 숙면-홈케어 #나이는숫자피부나이가진짜 #월드No.1K뷰티’라는 게시글이 적혀 있어, 평소 K-뷰티 제품에 대한 그의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예지원 모녀의 동안 비결이 마스크팩?”, “꾸준히 관리하는 모습이 멋지다”, “예지원 모녀, 동안의 비결은 K-마스크팩인가?”, “어머니와 사이 좋은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예지원은 52세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주름 한 점 없이 매끈한 피부와 어려 보이는 얼굴을 자랑하는 여배우 중 하나로 손꼽혀 왔다. 그리고, 지난 20일 SBS Plus-E채널 공동제작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 그의 모친이 최초로 공개되면서 ‘예지원 모녀의 동안’은 더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의 모친은 9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6~70대로 보이는 굉장한 동안으로 ‘예지원의 동안 페이스는 유전’이라는 추측과 함께, ‘예지원 모친 동안 비결’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

한편, 예지원은 6월부터 JTBC 건강 관련 교양 프로그램인 ‘이토록 위대한 몸’의 MC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토록 위대한 몸'은 각 분야 건강 전문가들이 모여 우리가 잘 몰랐던 우리 몸에 관한 각종 건강 상식을 다룬다. 6월14일(토) 오전 9시에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승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