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피엘케이 트래블(PLK Travel)이 아시아 최고 여행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
글로벌 플랫폼 비에이터(Viator)는 23일 '2025년 비에이터 익스피리언스 어워즈'에 선정된 상품들을 발표했다.
(주)피엘케이 트래블의 'DMZ Tour : 3rd Tunnel, Option(suspention Bridge, Boat) from Seoul'은 '톱 20 포 아시아'(Top 20 for Asia)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2024년 이후 2년 연속 수상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경쟁력을 드러냈다.
이 부문에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그룹 투어, 방콕 나이트 투어, 오사카 프라이빗 투어 등이 선정됐다.

아시아 유명 여행지, 여행상품과 경쟁한 가운데, (주)피엘케이 트래블의 DMZ 투어 상품의 성과가 돋보였다. 특히 글로벌 관광객의 리뷰 1만2568개를 받으면서, 평점 5.0(5.0 만점 기준)를 유지하는 우수성이 선정의 이유였다.
(주)피엘케이 트래블 엄동진 대표는 "파주 DMZ 평화관광은 500만명 이상의 외국인이 방문했을 정도로 세계인의 관광지가 됐다"면서 "외국인에게 한국의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안전하면서도 유익한 투어를 만들기 위해 가이드부터 오퍼레이터까지 모든 구성원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자축했다.
비에이터는 트립어드바이저의 자회사로 1995년 설립된 세계 최대의 온라인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이다. 20만개 이상의 투어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