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양 및 허니문 전문 여행사 투어민(대표 민경세)이 자사 공식 온라인 커뮤니티 ‘민씨아저씨’ 카페를 중심으로 온라인 허니문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가운데, 오프라인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민씨아저씨’ 카페는 회원 수 약 9만 2,700명, 누적 방문자 수 1,200만 명을 기록하며, 지난 10여 년간 온라인 허니문 여행 커뮤니티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해왔다. 카페에는 투어민을 통해 휴양지 및 신혼여행을 다녀온 고객들의 생생한 실시간 후기와 예약 경험이 공유되고 있으며, 몰디브·발리 등 인기 목적지를 중심으로 한 초특가 기획전과 각종 프로모션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투어민 이슬기 총괄이사는 “투어민은 이미 ‘허니문=투어민’이라는 공식을 만들어냈다고 자부한다”며 “민씨아저씨 카페를 통해 몰디브는 연간 1만 명 이상의 모객을 달성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 중 동남아 몰디브, 필리핀 코론, 멕시코 칸쿤과 함께 쿠바까지 결합한 새로운 데스티네이션을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팀은 고객 니즈에 대한 민감한 감각과 기획력, 그리고 현지 목적지에 대한 정밀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전문가 그룹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어민은 지난해부터 오프라인 조직도 강화하고 있다. 주말마다 열리는 신혼여행 박람회와 웨딩 박람회를 통해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온라인을 넘어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브랜드 파워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투어민은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기획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허니문 여행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박병창 기자 ([email protected])